제1회 산동연태 국제음식축제 개최‥(사)한국음식관광협회-중국화안그룹-북경중시안화 MOU, 문화축제로 한중관계 개선에 도움되길 (▲ 왼쪽부터 화안그룹 이국안 회장, 한국음식관광협회 강민수 회장, 북경중시안화 진건 회장) 한국음식관광협회(회장 강민수, 전 한식재단 이사장)는 지난 11일 중국 산동연태 화안국제호텔 행사장에서 중국화안그룹, 북경중시안화와 협약식을 했다. 이번 MOU는 관계자 100여 명과 연태시가 참석한 가운데 거행했다.
강민수 회장(한국음식관광협회)은 "한식의 세계화를 위해 평생 노력해 온 개인의 감회와 협회의 노력이 바야흐로 국제축제를 통해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이국안 회장(중국화안그룹)은 "건설, 제조, 조선, 산업단지 등의 계열사로 대변되는 화안그룹에서 미래를 여는 소중한 음식문화 산업에 전 임직원이 열정으로 경주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건 회장(북경중시안화)은 "10월 연태에서 거행되는 국제축제에 한국음식관광협회와 화안그룹 그리고 연태시와 서울시가 함께 노력하여 성공적인 국제적인 축제로 성장할 수 있게 한국경제TV와 함께 중국 매체에도 전달하며 전사 차원에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협약식을 총괄 담당한 이원준 사무총장(서울시 한국음식관광박람회)은 "성공적인 국제행사를 위해 양국 주요 인사들의 교류가 중요하며 이를 위해 산동성장과 연태시장 및 당서기의 한국방문을 요청한다"며 "서울시와 국회와의 의견교환을 통해 경색된 한중관계의 개선에도 많은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또한, 연태시에서 연태시장 및 당서기 일행은 2월 하순에 산동성장은 3월 하순에 방한하여 협회 및 관계기관들과 간담회를 하기로 결정했음을 전했다. (사진 = (사)한국음식관광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