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심드파리는 오는 2월말 부산 `라발스호텔`에 부띠끄 샵을 오픈한다고 13일 밝혔다.
맥심드파리는 그동안 공항면세점, 백화점 등에 부띠끄 샵을 개설해 오면서 커피 체인사업 1호점을 만들기 위한 매뉴얼 작업을 오랜 시간 준비했다. 이러한 모든 집약체를 이번 부산 `라발스호텔`에 부띠끄 샵에 담아낸다.
`라발스호텔`은 세련된 외관과 대부분의 객실이 아름다운 부산항과 뛰어난 도심 경관을 품고 있어 지금껏 경험 못한 새로운 호텔 미학을 선보이고 있다.
`라발스호텔`은 프랑스 작곡가 모리스 라벨의 관현악곡인 `라발스`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이름에서부터 프랑스 냄새가 물씬 풍긴다. 호텔 로비 층의 인테리어도 모던 프렌치 풍의 장식을 한 아름다운 호텔이다.
`라발스호텔`에서 맥심드파리는 로비층 커피숍과 28층 스카이 라운지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맥심드파리의 정통 유럽 체취를 역동적인 부산항의 바다와 함께 즐길 수 있다.
라발스호텔 관계자는 "오픈 전 수많은 브랜드들이 입점을 하기 위해 제안을 해왔으나 맥심드파리가 가지고 있는 혈통과 브랜드 성향이 `라발스`와 가장 잘 어울려 선택하게 됐다"고 전했다.
맥심드파리 관계자는 "맥심드파리는 126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레스토랑으로서 그 자체가 프랑스 사교문화의 오랜 상징으로 남아있는 신비스러운 장소"라며 "실제로 소피아 로렌, 브리짓 바르도, 샤넬, 디올, 앤디 워홀, 앤헤서웨이, 레이디 가가 등 수많은 헐리우드 특급 스타들이 이곳을 출입해 왔으며 지금도 그 역사는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맥심드파리 레스토랑은 전세계에서 17개 국가에 진출하게 됐으며 맥심드파리 레스토랑의 디저트로 쓰이던 초콜릿을 주 품목으로 시작해 지금은 와인, 미네랄워터, 쿠키, 비스킷, 잼, Tea, 다양한 소품들까지 집대성한 맥심드파리 부띠끄 샵으로 그 사업을 확장해 전세계 50개 국가 이상의 유력한 장소에 진출해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