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가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신한금융지주에 따르면 신한금투의 지난해 신한금투의 영업이익은 3,348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사상 처음으로 3천억원을 넘긴 것은 물론 연간 기준 가장 높은 실적을 달성한 지난 2015년 이후 최고 성적입니다.
당기순이익(2,513억원), 영업수익(9,591억원) 역시 전년 대비 각각 32.5%, 18.6% 오르며 최고 기록을 다시 썼습니다.
신한지주 관계자는 "금융상품 자산 증가에 따른 수수료가 늘었고 자산운용 관련 자기매매 부문 이익이 확대됐다"며 "수수료 부문에서 GIB(그룹·글로벌 투자은행) 플랫폼을 통한 IB(투자은행) 수수료가 전년 대비 55.2% 성장하며 그룹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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