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POP DREAM LIVE IN SEOUL’(지 팝 드림 라이브 인 서울) 콘서트의 2차 라인업이 공개됐다.
11일 ‘Z-POP DREAM LIVE IN SEOUL’ 측은 “걸그룹 워너비(WANNA.B) 립버블(LIPBUBBLE), 트위티(Tweety)가 ‘Z-POP DREAM LIVE IN SEOUL’ 콘서트에 참여한다. 화려한 K-POP(케이팝) 축제가 열릴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Z-POP DREAM LIVE IN SEOUL’ 콘서트에 함께할 워너비는 오는 20일 컴백을 앞두고 있다. ‘My Type’(마이 타입)으로 데뷔해 한국의 ‘스파이스 걸스’라 불리며 신인답지 않은 실력을 자랑하고 있는 워너비는 ‘전체 차렷’(Attention)과 ‘손들어’(Hands Up), ‘왜요’(Why?)로 워너비만의 수준급 칼군무 퍼포먼스도 선보여 매번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또한 립버블은 지난해 디지털 싱글 ‘팝콘’(POPCORN)으로 탄탄한 기본기와 실력을 증명했고, ‘Yellow Pink’(옐로우 핑크)로 컴백해 더욱 업그레이드된 상큼 발랄함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데뷔 초기부터 여러 장르에 도전하며 주목받은 트위티는 ‘BAD BOY’(배드 보이)로 걸크러시함과 성숙한 매력, 전국체육대회 주제곡 ‘Run Run Run’(런 런 런)으로 300여명의 댄서와 함께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대중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앞서 에이핑크와 몬스타엑스, ‘Z-POP DREAM’ 프로젝트의 보이그룹 Z-BOYS(지-보이즈), 걸그룹 Z-GIRLS(지-걸즈)의 데뷔 무대까지 예고한 ‘Z-POP DREAM LIVE IN SEOUL’ 콘서트는 워너비, 립버블, 트위티의 합류 소식으로 한층 더 풍성해질 공연도 예고하고 있다.
제니스미디어콘텐츠는 “‘Z-POP DREAM’은 아시아가 하나 되는 문화콘텐츠 교류의 장으로, K-POP 스타와 아시아 연합체로 결성된 Z-POP 스타들을 홍보하고 월드스타로 발돋움하는 홍보의 장으로 활용하려 한다. 또한 ‘Z-POP DREAM LIVE IN SEOUL’을 시작으로 아시아가 하나 되는 콘서트 브랜드를 만들어 발전시킬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Z-POP DREAM LIVE IN SEOUL’ 콘서트 홍보 위원장인 배우 정준호 또한 “이번 콘서트는 한국을 시작으로 아시아가 하나 된다는 뜻을 지녔고, 많은 나라의 젊은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일이다. 많은 한류 스타가 동참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최종 라인업 공개를 앞두고 있는 ‘Z-POP DREAM LIVE IN SEOUL’ 콘서트는 2월 23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