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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주말내 한파 계속된다…아침 최저 영하 14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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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10일 아침 최저 기온이 -14도까지 떨어지며 한파가 이어질 전망이다.
경기 북부, 강원 영서 북부, 충북 북부에는 한파 특보가 발효 중이며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14~-2도, 낮 최고 기온은 0~8도로 예보됐다. 서울의 최저 기온은 -9도, 체감온도는 -12도로 예상된다.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낮부터 구름이 많겠다.
충남 서해안과 전라 서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 특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은 대기가 매우 건조해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신경 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높게 일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해 앞바다 0.5~2.0m, 동해 앞바다 0.5~2.5m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남해 0.5~3.0m, 동해 1.0~3.5m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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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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