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당국에 따르면 불은 이날 오전 5시께 리우데자네이루의 플라멩고 훈련캠프 내 14∼17세 유소년 선수들이 묵는 숙소에서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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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은 2시간 만에 꺼졌으나 이른 새벽에 발생한 데다 많은 인원이 밀집해있는 장소 특성상 인명피해가 컸다.
사망자 중 6명은 유소년 선수들이며 4명은 팀 스태프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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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이 난 훈련캠프는 유소년팀과 더불어 플라멩고 프로팀도 이용하는 장소라고 AFP는 전했다.
플라멩고는 축구에 열광하는 브라질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팀이다.
이 훈련캠프는 최근 폭우로 6명의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큰 피해를 본 지역과 인접해있다.
화재 당시 해당 시설 역시 폭우의 영향으로 전기와 수돗물 공급이 끊겨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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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당국은 이러한 상황을 토대로 정밀 감식과 관계자 진술 등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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