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효민이 세 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입꼬리(Allure)’ 가사를 일부 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키고 있다.
오는 20일 오후 6시 미니앨범 ‘Allure(얼루어)’로 돌아오는 효민은 솔로로 발표한 세 번째 미니앨범인 만큼 타이틀곡 ‘입꼬리(Allure)’를 통해 한층 더 깊어진 성숙함과 절제된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입꼬리(Allure)’의 가사를 일부 공개하며 기존과는 색다른 분위기의 컴백을 알렸다. `입꼬리만 올려도`, `예쁜색 립스틱을 살짝`, `하이힐 발자국 소리 또각 또각 또각`이라는 감각적인 문구를 통해 베일에 싸인 이번 앨범을 더욱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는 것.
이렇듯 점점 더 윤곽이 드러나고 있는 ‘Allure(얼루어)’의 앨범 명은 불어로 보다(Look)라는 뜻과 영어로 매혹적이고 미스터리한 매력(the quality of being powerfully and mysteriously attractive or fascinating)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이는 효민 특유의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보여준다는 깊은 의미를 내포하고 있어 기대감을 배가시킨다.
또한 ‘입꼬리(Allure)’는 유명 래퍼들을 배출한 브랜뉴 뮤직의 대표 라이머와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갓세븐 등 초호화 아티스트들의 곡을 작업한 earattack이 공동 프로듀싱 해 효민이 보여줄 트렌디하고 세련된 음악을 예고하고 있다.
컬러 테마를 지닌 디지털 싱글 ‘망고(MANGO)’의 옐로우, ‘으음으음(U Um U Um)’의 에메랄드에 이어 이번에 발매될 ‘입꼬리(Allure)’는 강렬한 레드 컬러로 지금까지의 컬러 바리에이션을 완성 시킬 예정이다.
한편, 효민은 오는 20일 오후 6시 미니앨범 ‘Allure(얼루어)’ 발표를 앞두고 있으며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