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문의약품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판매관리비 증가에 따라 전년보다 0.1% 감소했습니다.
종근당은 지난해 매출액 9,557억원과 영업이익 780억원을 올렸다고 7일 밝혔습니다.
이는 전년과 비교해 매출액은 8.1%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0.1% 줄어든 수치입니다.
종근당의 매출 상승 요인은 전문의약품 품목 확대와 더불어 자체 개발한 개량신약과 바이오시밀러 등의 판매 확대가 주요 요인이 됐습니다.
종근당은 이상지질혈증 치료제인 리피로우(474억원)와 고혈압치료제 딜라트렌(342억원), 고혈압복합제 텔미누보(340억원), 관절염치료제 이모튼(300억원) 등의 매출이 증가하면서 성장세를 보였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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