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북미정상회담 일자가 확정되면서 남북경협주들이 장 초반 일제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7일 오전 9시18분 현재 현대건설은 전 거래일보다 1.71% 오른 6만5,6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같은 시간 현대엘리베이터가 1.27% 상승하는 것을 비롯해 재영솔루텍, 신원, 좋은사람들 등도 2~4%의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설 연휴 기간 북미정상회담 일정이 확정되면서 남북경협주에 대한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실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6일 오전 미국 연방의회에서 새해 국정연설을 통해 2차 북미정삼회담이 오는 27~28일 베트남에서 열린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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