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원더걸스 출신 선예(본명 민선예·30)가 셋째를 낳았다.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는 "선예가 캐나다 시각으로 30일 오후 4시 30분께 현지에서 예쁜 셋째 딸을 순산했다"고 31일 밝혔다.
폴라리스는 "현재 선예는 무척 건강한 상태이며 셋째 아이 역시 3.8kg으로 건강하게 태어났다. 태명은 토실이였고, 이름은 박유진으로 지었다"면서 "새로운 생명을 맞이한 선예 가족의 행복한 나날을 기원해 달라"고 전했다.
선예는 2013년 1월 캐나다 교포 출신 선교사 제임스 박과 결혼한 뒤 캐나다에서 가정을 꾸렸다. 슬하에는 은유, 하진 두 딸이 있었으며 이번 출산으로 세 아이의 부모가 됐다.
선예는 지난해 8월 폴라리스와 전속계약을 하고 5년여 만에 활동을 재개하며 관심을 모았다. 당분간 산후조리에 힘쓸 예정이며, 복귀 시점은 미정이다.
선예 득녀 (사진=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