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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 타이탄’, 로빈X레이첼X코리안더X가필드 개성 만점 캐릭터 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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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기업 넷플릭스(Netflix)의 오리지널 시리즈 <DC 타이탄> 속 개성 만점 캐릭터들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지난 11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DC 타이탄>이 점점 입소문을 얻으며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인기의 핵심인 4인의 히어로 캐릭터들 대한 관심도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DC 타이탄>은 원더보이 ‘로빈`을 주축으로 한 젊은 슈퍼 히어로들이 악에 맞서 싸우기 위해 힘을 합치는 이야기로, 로빈(딕 그레이슨), 레이븐(레이첼), 스타파이어(코리안더), 비스트보이(가필드)가 팀을 이루어 극을 이끌어 나간다.

고담시에서 한때 배트맨의 사이드킥으로 활약한 로빈은 디트로이트로 옮겨가 딕 그레이슨 형사로 일하고 있다. 선하면서도 단호한 모습 뒤로 보여지는 거칠고 어두웠던 과거의 양면적인 매력이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다. 배트맨의 최측근이었던 그가 배트맨을 향해 거친 말을 내뱉는 반항적인 면모가 전 세계 팬들에게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원작에서 레이븐으로 알려진 레이첼은 모든 사건의 중심에 서 있는 인물이다. 내면에서 점점 커져가는 정체불명의 어두운 힘으로 고통 받지만 그만큼 엄청난 능력으로 악인을 물리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스타파이어로 알려진 코리안더는 강렬한 빨간 곱슬머리와 반짝이는 보라색 의상으로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손에서 불을 뿜는 능력으로 악을 응징하는 데 일말의 망설임도 없는 코리안더는 주체적이고 당당한 걸크러쉬 매력으로 탄탄한 팬층을 쌓고 있다.

비스트보이로 불리는 가필드는 거대한 초록색 호랑이로 변신하는 능력을 지녔다. 삽시간에 맹수로 변신할 수 있지만 반대로 평상시에는 게임을 좋아하는 귀여운 소년인 그의 사랑스러운 반전 면모도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공개 직후부터 온라인에서는 로빈의 거침없는 액션과 빛나는 외모, 보호 본능 유발자 레이첼의 가공할 능력, 코리안더의 걸크러시 매력, 가필드의 맹수 겸 초식남 반전 면모에 대한 반응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DC 타이탄 보는 중인데 딕 너무 잘생겼다. 레이첼이랑 비스트보이는 뽀쨕하고 코리는 핫하다. 다들 예고편보다 본편이 더 매력적인 듯”, “DC 타이탄, 왜 다 잘생기고 예쁘고 멋지냐!”, “넷플릭스 DC 타이탄 보는 데 정말 재밌다. 내 스타일이야! 왜 이렇게 다들 귀엽냐. 레이첼, 딕, 코리, 가필드 다 좋아”, “DC 타이탄을 보면 레이첼을 사랑할 수밖에 없을 겁니다”, “DC 타이탄에 스타파이어 언니 너무 멋지다. 스타일도 멋진데 싹 다 불태워버리는 스킬이 대박...!”, “아 너무 귀엽다. 여러분 DC 타이탄 봐주세요. 호랑이 수인 ‘가필드’ 너무 귀엽고요”, “비스트보이가 너무 내 취향” 등 매력적인 캐릭터들에 대한 뜨거운 온라인 반응들이 눈길을 끈다.

개성 강한 차세대 히어로들의 만남으로 더욱 큰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DC 타이탄>은 지금 바로 넷플릭스에서 시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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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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