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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3년만에 '매출 1조 클럽'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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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전문의약품 판매 호조에 힘입어 지난 2015년 이후 3년만에 `매출액 1조 클럽` 재진입에 성공했습니다.
한미약품은 지난해 매출액 1조 160억원과 영업이익 836억원을 올렸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이는 전년과 비교해 매출액은 10.8%, 영업이익은 1.7% 증가한 수치입니다.
회사측은 "수입산 외국약을 도입해 판매한 비중이 미미한 반면, 자체 기술로 개발한 전문의약품 위주로 달성한 성과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해 한미약품의 성장을 이끈 아모잘탄(474억원), 로수젯(489억원), 낙소졸(118억원), 에소메졸(264억원) 등은 자체 제제기술이 고스란히 축적된 개량신약, 복합신약들입니다.
우종수 한미약품 사장은 "내실 성장이 R&D 투자로 이어져 한미만의 기술력이 축적되고, 이 축적된 기술이 다시 성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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