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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준호, '남성 솔로 아티스트'로서 확고한 입지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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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준호, `남성 솔로 아티스트`로서 확고한 입지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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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준호가 가수와 배우 두 영역을 동시 섭렵한 `남성 솔로 아티스트`로 확고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최근 준호는 2019년 새해에도 가수와 배우 두 가지 분야에서 맹활약을 펼칠 것을 예고했다. 2008년 그룹 2PM의 멤버로 데뷔한 준호는 최정상 아이돌 그룹의 멤버이자 주연 배우 그리고 솔로 가수로서 고른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준호는 음악, 공연, 영화, 드라마 등 자신이 임한 모든 분야에서 탄탄한 성장을 쌓아왔다. 2013년 영화 `감시자들`에서 `다람쥐` 역으로 관객을 만난 이후 `스물`, `협녀, 칼의 기억` 등 다양한 작품에 도전하며 스크린 존재감을 키웠고, 2019년에는 영화 ‘기방도령’(가제)의 주연 `허색’ 역을 맡아 기방에서 자란 도련님 특유의 능청스러움을 선보이며 영화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드라마에서도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2016년 tvN `기억`을 시작으로 2017년 KBS `김과장`에서 악역이지만 밉지 않았던 역대급 캐릭터 `서율`로 분해 다시 한 번 연기 포텐을 터뜨렸다. 이어 JTBC `그냥 사랑하는 사이`와 SBS `기름진 멜로`에서 주인공을 맡아 극을 리드함은 물론 2018년 한 해 극명한 온도차가 느껴지는 두 캐릭터를 소화했다.

2019년에도 연기 변신은 계속된다. 준호는 오는 3월 방영 예정인 tvN 새 드라마 ‘자백’에서도 진실을 추적하는 변호사 `최도현` 역에 분해 주연 배우의 역량을 과시할 전망이다.

`솔로 가수` 준호는 한국과 일본 양국서 견고한 인기를 다지고 있다. 2013년 7월 일본 솔로 데뷔 미니 앨범 `Kimi no Koe` 이후 매년 솔로 앨범을 발표한 준호는 새 앨범 발매를 기념하는 현지 투어를 개최하고 팬들과 소통했다. 2018년 12월에는 일본 솔로 활동을 집대성한 베스트앨범 `JUNHO THE BEST’를 발매한 데 이어 12월 6일부터 8일까지 `일본 공연의 성지` 부도칸서 `JUNHO (From 2PM) Last Concert “JUNHO THE BEST”’라는 타이틀로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또 준호는 일본 타워레코드 연간차트의 `2018 베스트 셀러즈` 중 `K팝 가수 일본 발매 앨범 톱10`에서 솔로 가수로는 유일하게 진입해 6위와 10위를 차지하며 `K팝 대표 솔로 아티스트`로서 우뚝 섰다. 해당 차트의 6위에 랭크된 미니 7집 `想像(상상)`을 통해 준호는 현지서 솔로 가수 데뷔 후 6년 만에 첫 오리콘 위클리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국내에서는 2019년 1월 25일 오후 6시 두 번째 솔로 베스트 앨범 `TWO`를 발매한다. 2015년 9월 14일 첫 솔로 베스트 앨범 `ONE` 발표 이후 3년 4개월여 만에 베스트 2집을 선보이고, 총 12트랙 전곡을 자작곡으로 채우며 자신만의 음악적 감성을 선물한다. 이번 베스트 앨범은 준호가 2017년 국내에서 처음 발매한 솔로 미니 앨범 `CANVAS`의 동명 타이틀곡과 수록곡 `Fine` 그리고 2018년 1월 25일 생일을 맞이해 발매한 싱글 `겨울잠` 3곡을 비롯해 일본에서 발매한 9곡들의 한국어 버전 음원들이 담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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