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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식당을 열다", 라라코스트 신메뉴 14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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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식당을 열다", 라라코스트 신메뉴 14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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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치즈 파스타, 더블 포크 스테이크, 베이컨 스노우볼 피자, 허니 갈릭 치킨 퐁듀 등

패밀리 레스토랑 브랜드 `라라코스트(대표 안영진)`가 2019년을 맞아 신메뉴 14종을 출시했다.

이번 신메뉴는 `식당`이라는 친숙한 이름 안에 함께 밥 먹는 행복한 시간을 선물하고자 하는 브랜드 가치를 담은 것이 특징이다. `라라식당―우리 라라코스트에서 맛나요`라는 콘셉트로, 파스타 2종을 비롯해 스테이크 2종, 피자 3종, 리조또 1종, 샐러드 1종, 사이드 메뉴 2종, 음료 2종, 맥주 1종 등 총 14종을 구성했다.

대표적인 신메뉴는 △치즈와 페퍼로니를 아낌없이 올린 미국 남부식 파스타 `아메리칸 치즈 파스타` △최상급 돈목심 두 장을 포갠 `더블 포크 스테이크` △신선한 크림치즈와 베이컨을 토핑해 달콤짭짤한 `베이컨 스노우볼 피자` △달콤한 갈릭 순살 치킨과 갑자칩을 부드러운 퐁듀 치즈에 찍어 먹는 `허니 갈릭 치킨 퐁듀` 등이다.

지난달 20일 목동점을 통해 먼저 출시한 신메뉴는 `맛이 좋다`, `가격이 괜찮다`, `매장 분위기가 좋다` 등의 호평을 받으며 입소문을 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라라코스트 안영진 대표는 "`합리적인 가격, 그 이상의 가치`라는 슬로건으로 행복한 식사 시간을 선물하기 위해 소비자 중심 경영을 지향하고 있다"며, "외식업계 전반의 가격 인상 흐름 속에서 `가성비`를 지키기 위해 할라피뇨 어니언 파스타의 경우 5,9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라라코스트는 해외 로열티 지급이 없는 순수 국내 패밀리 레스토랑으로 또 다른 고객인 가맹점과의 공생을 추구하는 경영 방식은 최근 갑질과 차별로 얼룩진 외식업계에서 하나의 롤 모델로 주목 받고 있다.

지난해 12월 서울 목동 행복한백화점에 목동점을 새롭게 오픈하는 등 가맹점 확대로 소비자 접근성을 강화하며 서울에서 제주까지 전국 121곳에 문을 열었다. 최근에는 국내를 넘어 베트남 등 해외 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다.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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