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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 1,114만원…전월보다 2%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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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 1,114만원…전월보다 2%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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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역별·기간별 분양 가구 수, 출처: 주택도시보증공사>

지난달 전국 아파트 평균 분양가격이 전월보다 소폭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지난해(2018년) 12월 전국 민간아파트 ㎡당 평균 분양가격은 전월보다 2.2% 오른 337만6,000원으로 집계됐습니다.

3.3㎡(1평)로 환산하면 약 1,114만 원입니다.

월별 평균 분양가격은 공표 직전 12개월간(작성기준 월 포함)의 자료를 평균한 최근 1년간의 평균 가격으로 작성합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아파트 ㎡당 평균 분양가격은 739만8,000원, 3.3㎡당 2,441만 원으로 전월보다 0.4% 상승했습니다.

수도권은 504만1천 원, 3.3㎡당 1,664만 원으로 0.3%, 5대 광역시 및 세종시는 359만4,000 원, 3.3㎡당 1,186만 원으로 5.5%, 기타지방은 261만4,000원, 3.3㎡당863만 원으로 1.3% 각각 올랐습니다.

전국 17개 시·도 중 분양이 없었던 울산을 제외하고 10개 지역은 전월보다 상승, 2개는 보합, 4개는 하락했습니다.

면적별로 보면 전용면적 60㎡ 초과∼85㎡ 이하가 가장 높은 2.6%의 상승률을 기록했고, 전용 60㎡ 이하 2.4%, 102㎡ 초과 1.9%, 85㎡ 초과∼102㎡ 이하 0.5% 순이었습니다.

지난달 전국 신규 분양 아파트는 총 1만3,968가구로 전월보다 29.4% 늘었습니다.

수도권의 신규 분양 가구 수는 9,946가구로, 이달 전국 분양물량의 71.2%를 차지했습니다.

서울에서는 강남구와 은평구에서 356가구의 신규 분양이 이뤄졌습니다.

5대 광역시·세종시는 3천123가구, 기타지방은 899가구가 새로 분양됐습니다.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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