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코퍼레이션이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금강산 관광재개와 원산지구 개발 기대감에 강세입니다.
16일 오전 9시16분 현재 대명코퍼레이션은 전일 대비 4.27% 오른 2075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서한이 지난 주말 평양에 도착했다고 CNN이 15일 보도하면서 2차 북미정상회담의 분위기가 일고 있습니다.
외교소식통에 따르면 북한이 요구하는 상응조치는 김정은 위원장이 신년사에서 밝힌 개성공단 및 금강산 관광재개로 보입니다.
대명코퍼레이션은 지난해 남북관광개발 태스크포스를 꾸려 관광특구 사업성 검토를 시작했으며 금강산 인근 원산갈마지구와 마식령스키장 등에 위탁운영과 관광시설 리모델링 방안까지 마련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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