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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예슬, ‘대장금이 보고 있다’ OST 따뜻한 사랑 고백 ‘지금 이대로’ 16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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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예슬, ‘대장금이 보고 있다’ OST 따뜻한 사랑 고백 ‘지금 이대로’ 16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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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안예슬이 유니크 한 음색이 돋보이는 OST를 안방극장에 선보인다.

MBC 예능 드라마 ‘대장금이 보고 있다’ OST 가창 대열에 합류한 안예슬은 진정한 사랑의 의미에 다가서는 느낌을 주는 수록곡 ‘지금 그대로’를 16일 공개한다.

신곡은 ‘괜찮다 괜찮다 / 내게 말을 해준 사람 / 힘들 땐 말 없이 / 어깨를 내어주는 사람 / 외롭다 느낄 때 / 내 왼편을 지킨 사람 / 그게 다 너라서 / 난 웃을 수 있었어’라는 노랫말에서 느낄 수 있듯이 항상 내 곁을 지켜준 이에게 건네는 감사의 마음을 담고 있다.

지금처럼 곁에만 있어주면 더 바랄게 없다는 간절한 마음이 안예슬의 부드러우면서도 호소력 짙은 목소리를 통해 사랑의 감성을 일깨우며 공감을 자아낸다.

이 곡은 드라마 OST 프로듀싱 및 최근 중국 최고 인기 아이돌 주정정의 싱글 프로듀싱 등으로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메이져리거와 래퍼 겸 작곡가 이도훈의 합작을 통해 완성돼 드라마 전개에 신선함을 불어 넣는다.

2012년 Mnet ‘슈퍼스타K’에 출연해 가창력을 인정받은 안예슬은 2015년 싱글 ‘ILY’ 발표 후 2016년 ‘프로듀스101’을 통해 남다른 감성으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OST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며 드라마 스토리에 활력을 주고 있다.

신동욱, 유리, 이열음, 김현준, 이민혁 등이 주연 활약하고 있는 드라마 ‘대장금이 보고 있다’(연출 선혜윤 오미경, 극본 박은정 최우주)는 오로지 먹는 게 낙이고, 먹기 위해 사는 삼남매의 먹부림과 로맨스가 어우러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측은 “종영이 임박하며 시청자 호응을 얻고 있는 ‘대장금이 보고 있다’ OST 새 가창자로 나선 안예슬이 따뜻한 사랑의 온기가 느껴지는 노래로 극 전개에 색다른 재미를 전해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MBC 예능 드라마 ‘대장금이 보고 있다’ OST 안예슬의 ‘지금 그대로’는 16일 오후 6시 음원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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