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과 세종, 충남에 내려진 초미세먼지·미세먼지주의보가 모두 해제됐다.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이하 연구원)은 15일 오후 6시를 기해 북부권(천안·아산·당진)과 서부권(보령·서산·서천·홍성·예산·태안)에 내려진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를 해제했다고 밝혔다.
동남부권(공주·청양·부여·계룡·논산·금산)은 오후 8시를 기해 해제됐다.
앞서 서부·동남부권, 북부권에 내려졌던 미세먼지(PM10)주의보는 각각 이날 오후 3시, 5시를 기해 해제됐다.
대전 전 지역에 발령된 미세먼지(PM10)주의보는 오후 5시,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는 이날 오후 8시를 기해 각각 해제됐다.
전날 14일 세종 권역에 내려졌던 미세먼지(PM10)주의보는 이날 오후 6시, 11일 발효된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는 이날 오후 8시를 기해 각각 해제됐다.
미세먼지주의보는 권역별 미세먼지 농도가 2시간 이상 150㎍/㎥일 때,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2시간 이상 평균 75㎍/㎥ 이상일 때 내려진다.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는 16일 대전·세종·충남 권역의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또는 보통으로 예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