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tvN 첫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의 이동욱 캐릭터 티저가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오는 2월 6일 첫 방송예정인 tvN 새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극본 이명숙, 최보림/ 연출 박준화/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는 어느 날, 드라마처럼 로펌에 뚝 떨어진 대한민국 대표 배우 오윤서(유인나 분)가 완벽주의 변호사 권정록(이동욱 분)을 만나 시작되는 우주여신 위장취업 로맨스. 이동욱-유인나가 주연을 맡고 박준화 감독이 연출을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10일 공개된 ‘진심이 닿다’ 유인나 캐릭터 티저 영상에 이어 11일, ‘이동욱 캐릭터 티저 영상’이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두 개의 티저 영상 내용이 이어져 웃음을 유발한다.
공개된 이동욱 캐릭터 영상에서는 자신을 저격(?)한 오윤서를 향해 “법대로 갑시다 끝까지”라고 전투의지를 활활 불태웠던 완벽주의 변호사 권정록의 반격이 시작돼 관심을 모은다.
권정록은 올해의 법조인을 수상한 ‘올웨이즈 로펌’의 승소율 1위 에이스 변호사로, 카리스마를 뿜어내는 등장과 함께 자신이 맡은 다음 사건에 대해 브리핑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수 많은 마이크 앞에서 “부정청탁, 위장취업에 대한 정신적 피해보상을 오윤서씨에게 청구하는 소송입니다”라고 밝힌 권정록. 그의 흔들림 없는 눈빛이 자로 잰 듯 완벽한 변호사의 아우라를 뿜어내 심장을 두근거리게 한다.
그런가 하면, 이 영상을 확인한 후 “부숴버릴거야, 권정록!”이라며 복수(?)를 다짐하는 탑배우 오윤서의 모습이 웃음을 터지게 만든다. 특히 오윤서는 얼굴에 점 하나를 찍고 분노의 눈빛을 발사하고 있는데, 이 모습에서 귀여움과 사랑스러움이 터져 나온다.
이처럼 ‘진심이 닿다’ 캐릭터 티저에 담긴 극과 극의 권정록-오윤서가 어떤 로맨스를 보여줄지, 오윤서의 ‘위장취업’이 권정록에게 어떤 영향을 주게 될지 호기심을 무한 자극한다. 뿐만 아니라 ‘진심이 닿다’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한편, 이동욱-유인나 주연의 tvN 새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는 드라마 ‘남자친구’ 후속. 오는 2월 6일(수)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진심이 닿다’ 이동욱 (사진=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