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고분자 탄성포장재 전문기업인 폴리원은 올 한해 본격적인 중국 시장 진출을 통한 시장 장악과 매출 확대에 나서기로 하였다.
폴리원 관계자에 따르면 석종민 대표이사는 최근 중국 현지에서 중국 측 투자기관과의 협의를 통하여 폴리원 현지 공장 설립 추진을 진행하기로 의견을 나누었다.
그동안 폴리원은 해외시장의 수요와 각국 에이전트사의 요청에 의해 해외시장 진출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중국 내 시장 진출을 우선하고 있었다.
중국 내 초등학교 및 유치원 등의 운동장 트랙 및 바닥재에서 유해물질이 발견된 이후로 중국 내 우레탄 트랙에 대한 철거 작업이 진행되었고 우레탄 트랙에 대한 시공 역시나 전면 중단된 상황이다.
전량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고분자 탄성포장재를 개발 생산하는 폴리원은 국내 지자체 및 관급시장에서의 경험과 조달청 우수제품인증에 대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중국 내 친환경 탄성포장재 바닥재 시장 장악을 준비하고 있다.
열가소성 엘라스토머 소재로 사용 후 전량 재활용이 가능한 세계 유일의 친환경 제품으로서 국내 기업으로는 보기 드물게 2014년 국제육상연맹(IAAF)인증 및 국제테니스협회 UTF 인증을 획득하는 등 세계 최고수준의 까다로운 국제연맹규격을 모두 통과하여 앞선 기술력을 자랑하고 있다.
폴리원은 올해 중국 시장 진출을 통한 매출 확대와 함께 IPO상장 주관사인 IBK투자증권과 본격적으로 코스닥 시장 입성 준비를 이어나가기로 하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