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유병력자들을 대상으로 내놓은 정책성 보험 상품인 `유병자 실손보험`은 작년 4월 처음 판매되기 시작, 한 달 만에 5만 건 가까이 판매되며 인기를 끌었다. 만성질환, 과거 치료이력으로 실비보험에 장벽을 느꼈던 이들에게 얼마나 도움이 되었을까? 살펴보자. 나만 모르고 있는, 유병자 실손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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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분석가, 보험 크리에이터:
일반 실손보험의 경우 40~50대 성인 기준 남성 보험료가 1만 원 중반, 여성 보험료가 1만 원 후반 정도다. 유병자 실손보험의 경우, 남성 보험료는 2만 원 후반, 여성의 보험료는 3만 원 초중반 정도다. 유병자 실손보험은 이미 병을 앓는 이들을 대상으로 하기에 보험료가 높은 것은 어쩔 수 없다. 보험사별로 보장내용은 같지만, 보험료는 다를 수 있다. 처음 가입했을 때와 갱신하는 시점에도 보험료 차이가 날 수 있으니 이 점도 유의해서 꼼꼼하게 따져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