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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김영상 포스코대우 사장, "시대에 맞춘 사업 재편 나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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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상 포스코대우 사장이 시대 변화에 맞춰 종합상사 역할을 재정립하고, 변화와 혁신을 주도해나가자는 신년사를 발표했습니다.

김 사장은 지난 한 해 동안 기존 사업모델의 진화와 신성장 사업 발굴 등 끊임없이 도전해왔다고 되돌아봤습니다.

그 결과 무역부문은 영업이익을 극대화했고, 자원개발 부문은 미얀마 가스전 2단계 개발에 착수, A-3 신규 탐사 개시 등 성과가 있었다는 평가입니다.

또한 그룹 내 LNG 사업을 주도해 트레이딩을 확대하는 등 `Gas to Power` 사업 모델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김 사장은 "올해도 우리를 둘러싼 경제 환경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사업군별 차별화 실행 전략을 실천해 나가자"고 말했습니다.

이어 `2030년 영업이익 1조 기반 구축`이라는 경영방침 아래 `핵심사업 밸류체인 강화`, `트레이딩 수익성 제고`, `경영인프라 구축`을 강조했습니다.

김 사장은 "현실을 정확히 인식하고 `변화와 혁신`의 절실함을 함께 고민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아울러 "다양하고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를 통해 건실한 실적을 달성하는 종합사업회사로 나아가자"고 강조하며 끝을 맺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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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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