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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 "새해 키워드 '부국강병'…미래 대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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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은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시무식을 갖고 솔로몬이 다윗왕의 반지에 새겨준 글귀인 ‘이 또한 지나가리라’를 소개하며 “현재의 상황에 일희일비하지 말고 미래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장 부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경영 키워드로 ‘부국강병’을 제시하며 “부국강병의 핵심은 임직원 여러분의 경쟁력으로, 2019년 힘차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미래를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시무식은 장 부회장과 임직원들이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는 스탠딩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습니다.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새해 포부와 소망 등의 주제로 장 부회장과 얘기를 나누었으며, 다른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은 미리 촬영한 영상을 통해 함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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