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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셩그룹 10년간 단독 메인 스폰서, 마카오 국제 영화제 성황리에 끝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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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 영화·텔레비전 미디어 협회는 지난 12월 중순 마카오에서 열린 ‘제10회 마카오 국제 영화제’ 를 성황리에 끝마쳤다고 전했다. 마카오 국제 영화제는 마카오의 동·서양 문화의 장점을 최대한 발휘하여 세계 최고의 영화를 소개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있다.

영화를 포함한 TV, 애니메이션 산업의 다각화된 개발을 장려하면서 호주의 영화, TV 및 애니메이션 업계의 신규 이민자를 양성하고 자본 및 영화 프로젝트 도킹을 위한 플랫폼을 구축함으로써 일류 영화제의 국제적 비전을 창출하는 것이 마카오 영화제가 추구하는 바다.

이를 위해 텔레비전, 애니메이션 등의 국제 영화 제작자 및 투자자, 영화배우와 정치 및 비즈니스 유명인들이 영화제에 참석했다. 축제 기간 동안 ‘South China Film and TV Industry Expo’ 가 동시에 개최되었으며, 전문 서비스 및 국제 영화 및 TV 저작권 거래 플랫폼이 제공되었다.

이와 관련해 영화제 관계자는 “마카오의 관광 자원 및 엔터테인먼트 요소와 결합된 다양한 영화 상영과 지원 활동을 통해 세계의 영화 제작자 및 일반 대중이 참여하는 영화 카니발을 만드는 데 집중할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마카오 국제 영화제 시상식에는 장굴리, 장쯔이, 린 차오스, 게 유, 왕 지웬, 왕 리홍, 조 웬 주오, 선 오 등 유명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대중들의 환호를 불러 일으켰다. 영화배우 장쯔이(Zhang Ziyi)는 「서쪽으로 아무것도」라는 작품으로 이번 영화제에서 골든 로터스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지난 2017년 「로맨스의 죽음」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또한, 영화배우 왕 리홍과 「이름이 없는 세대」 천지엔빈은 최고의 배우상, 영화 「서부 물어 아무것도」는 배심원 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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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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