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5개 신인상을 휩쓴 ‘신흥대세’ 보이그룹 더보이즈(THE BOYZ)가 2019년, 팬콘을 통해 화려한 새해맞이에 나선다.
더보이즈 소속사 크래커 엔터테인먼트 측은 "더보이즈가 오는 1월 26~27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공식팬클럽 ‘더비(THE B)’와 함께하는 팬콘(FAN-CON) <더 캐슬(THE CASTHLE)>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고 28일 오전 전했다.
더보이즈의 데뷔 첫 팬콘 <더 캐슬>은 오는 2일 온라인 예매처 멜론티켓을 통해 팬클럽 선예매에 돌입, 이어 4일 일반예매가 이어진다.
더보이즈는 팬미팅과 콘서트가 결합된 특별한 `팬콘` 이벤트를 열고 공식팬클럽 `더비`와 함께 뜻깊은 시간을 기념한다. 특히 이번 팬콘을 통해 더보이즈는 대규모 공연장으로 손꼽히는 올림픽공원에 입성, <더 캐슬>이란 타이틀처럼 웅장하고 환상적인 무대로 더욱 많은 팬들과 특별한 교감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에 앞서 더보이즈는 지난 27일 오후, 공식 SNS 등지를 통해 첫 팬콘 <더 캐슬>의 포스터 이미지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전원센터’ 그룹이란 애칭답게 압도적 비주얼을 필두로 12명의 순정만화 주인공 같은 훈훈함이 담긴 이 포스터는 공개 직후 팬들의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으며 이번 팬콘에 대한 궁금증을 한층 더하고 있다.
한편 더보이즈는 지난 20일 `2018 대한민국대중음악시상식(KPMA)`에서 신인상을 수상, 올해 신인상 ‘5관왕`의 타이틀을 거머쥐는 등 거침없는 활약을 이어왔다.
올 연말 더보이즈는 `노 에어(No Air)`로 주요 음악방송 및 연말 가요시상식 등 폭 넓은 신곡활동을 이어감은 물론 멤버 주연이 SBS ‘정글의 법칙 in 북마리아나’ 편에 합류, 예능활동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