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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유튜브, 경제채널 최초 구독자 10만명 돌파

TV 이어 디지털도 1등 경제방송
디지털 오리지널 콘텐츠 확대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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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선애 앵커 - 10만 구독자 여러분 고맙습니다 - 캡처 이미지)

한국경제TV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가 10만명을 돌파했다. 지난 6월 경제채널 최초로 구독자 5만명을 기록한데 이어 불과 6개월 만에 또다시 10만명을 넘어섰다.

경제채널의 시청자층이 불특정다수가 아닌 점을 감안했을 때 한국경제TV의 구독자 10만 명은 종합채널의 50만 명과 맞먹는 파워라는 것이 업계의 정설이다.

한국경제TV가 놀랄만큼 빠른 속도로 디지털 경제콘텐츠 시장을 장악한 것은 `유튜브`를 케이블TV에 이은 제2의 플랫폼으로 설정하고 적극 공략한 전사적 전략 덕분이다.

한경TV는 올초 <경제도 영상으로 만나세요>라는 캠페인 아래 유튜브 채널의 대대적인 리뉴얼 작업을 단행했다.

24시간 실시간 라이브방송은 물론, 생방송을 놓친 시청자들에게 <월가 브리핑>, <한상춘의 지금 세계는>, <박문환의 스페셜리포트>, <증시라인11> 등 양질의 경제 콘텐츠를 제공해 시장을 선점했다.

특히, 유튜브 동영상은 제목과 출연자를 전면에 내세운 통일된 썸네일로 가독성을 높여 방송에서 놓친 핵심 내용을 쉽게 이해하도록 구성했다.



<사진 = 한국경제TV 유튜브 채널 화면 캡쳐>

디지털 콘텐츠 소비 환경에 익숙한 2030세대를 겨냥한 새로운 시도도 주효했다.

`한입에 쏙 들어올 만큼` 쉽고 재미있는 경제이야기를 표방한 <한입경제>가 대표적이다.

유오성 기자가 최근 제작한 `삼성 폴더블폰 편, 삼성은 접는데 애플은 안 접음?`은 누적 조회수 13만 뷰를 넘기며 큰 인기를 끌었다.

또 회계분야 베스트셀러 작가인 김수헌 글로벌모니터 대표와 이재홍 회계사가 출연한 회계 초보자를 위한 프로그램 <하마회계> 역시 제목 부터 전달방식까지 신선한 시도로 평가받고 있다.

원작인 책 <하마터면 회계를 모르고 일 할 뻔 했다>의 작가가 직접 나서 총 20강 분량의 강의를 펼치는 형식으로, 책과 영상의 콜라보를 통해 학습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사진 = 한국경제TV가 제작 중인 유튜브 오리지널 회계 콘텐츠 `하마회계`>

한국경제TV의 디지털 친화적인 시도는 텍스트 보다는 영상에 익숙한 밀레니얼 세대들의 문법을 활용해 요즘 세대들의 눈높이에 맞췄다는 평가다.

조주현 한국경제TV 뉴미디어본부장은 "한국경제TV는 경제 분야 최고 수준의 영상 콘텐츠로 TV에 이어 디지털에서도 1등 경제채널임을 입증했다"면서 "앞으로 사회초년생들을 위한 재테크 등 젊은 감각의 디지털 오리지널 콘텐츠 생산을 확대해 2030 세대 공략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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