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08.62

  • 8.70
  • 0.21%
코스닥

915.20

  • 4.36
  • 0.47%
1/2

조명균 통일부 장관 "타미플루 조만간 북한에 제공"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조명균 통일부 장관 "타미플루 조만간 북한에 제공"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남북 감염병 협력의 일환으로 독감(인플루엔자) 치료제 타미플루와 신속진단키트를 조만간 북측에 제공할 예정이라고 27일 말했다.

    조 장관은 이날 오후 서울 조선호텔에서 개최된 남북 보건복지 민·관협력포럼 축사에서 이같이 밝히고 "이러한 협력을 통해서 남북교류 확대에 따른 감염병 확산 우려에 미리 대비하고, 남북이 상호 신뢰도 쌓아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 장관은 이달 12일 남북이 보건의료 실무회의에서 인플루엔자 관련 정보를 시범 교환하고 다른 질병에 대해서도 정보 교환에 합의한 사실을 언급한 뒤 "문서교환 방식으로 관련 협의를 이어나가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그는 아울러 지난 4월 27일 판문점 남북정상회담에서 남측이 북한에 전달한 `한반도 신경제구상` 자료에 "보건의료분야가 중요한 사업의 하나로 포함되어 있다"고 소개했다.


    정부는 남북 간 인플루엔자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북측과 타미플루 및 신속진단키트 지원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


    (연합뉴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