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재산 8100억원을 기부하겠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홍콩 국민배우 주윤발과 다정한 투샷을 공개한 훈남 PD가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MBC 전준영 PD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BC 실화탐사대 주윤발의 단독 인터뷰 당시 찍은 사진을 여러장 올렸다.
"너무나 멋진분, 따거 주윤발 형님과 비하인드 컷"이라는 글과 게재된 사진 속에는 환한 미소의 주윤발과 함께 한 전준영 PD의 훈훈한 외모가 눈길을 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PD님도 잘생겼고 주윤발도 멋지다", "둘다 정말 잘생겼다", "주윤발을 만나다니 부럽다", "기무라타쿠야 동생 같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전 PD는 지난 여름, MBC 인기 예능 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박보검 닮은꼴`이라는 수식어가 붙을 만큼 수려한 외모와 화려한 입담을 뽐내며 인기를 끌었다.
MBC 입사 전 종합방송채널 기자 시절에는 셀카를 기준으로 외모 등급을 매기는 데이팅앱을 취재하기 위해 셀카를 데이팅앱에 올렸는데, 4.01점, 상위 2%로 합격점을 받아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전준영 PD는 뉴욕대학교 경제학과를 3년 만에 조기 졸업했다. 올초 한국PD연합회가 주최하는 제30회 `한국 PD대상`에서 올해의 피디상을 수상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