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19일 `2019년 문재인 대통령 홀로그램 새해인사`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SNS에 올렸다.
홀로그램은 키트를 직접 만들거나 구해야 볼 수 있다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이 홀로그램 영상에서 문 대통령은 "깜짝 놀라셨죠? 국민 한 분 한 분 직접 뵙고 싶은 마음을 담아 올해는 새롭게 홀로그램을 인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한해는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향해 달렸다. 아직 서민들의 삶이 어렵지만 우리 경제는 함께 잘 살기 위해 나아가고 있다"면서 "국민들께서 힘을 모아주신 덕분"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올해는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년이 되는 해"라며 "국민들과 함께 대한민국의 꿈을 이루겠다. 국민들만 믿고 계속 달려가겠다. 기해년 새해, 한반도와 우리 민족 모두의 행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청와대 동영상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