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CGV가 CGV송파, 대전, 대구스타디움 3개 극장에서 시간제 공간 예약 플랫폼 `워크 앳 씨지브이(WORK at CGV)`를 선보입니다.
`WORK at CGV`는 CGV와 굿네이버스와 협력해 소자본창업자가 효율적으로 자신의 브랜드를 홍보할 수 있도록 유동 인구가 많은 극장 로비 공간 부스에서 초기 투자 비용 없이 홍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입니다.
이 서비스를 통해 소자본창업자는 원하는 시간에 합리적인 비용으로 대고객 오프라인 홍보를 직접 진행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WORK at CGV`는 올해 CJ 그룹 신입사원 사업 아이디어 경연 대회인 `온리원 페어`에서 나온 아이디어가 현실화된 것으로, 임대료와 인테리어 비용, 계약 기간 등의 문제로 오프라인 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소자본창업자들과 시너지를 낼 방법은 없을까에 대한 고민이 이 같은 서비스로 이어졌습니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소비자는 CGV 모바일 앱 내 `CGV 안내-플레이존` 탭에서 이용을 원하는 극장과 일시 등을 선택하면 됩니다.
이용 가능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로 가격은 시간당 월요일부터 금요일은 1만 원, 토요일과 일요일은 2만 원에 이용 가능합니다.
성인제 CGV 컬처플렉스기획팀 팀장은 "같은 공간일지라도 어떻게 활용하는지에 따라 공간의 가치나 개념은 천차만별"이라며, "홍보가 필요한 청년 사업자들에게 공간을 효율적으로 이용하도록 제공하고, 영화를 기다리는 고객들은 평소 접하지 못했던 브랜드나 정보를 얻는, 가치 있는 공간으로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