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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이식, 연말연시 이미지 변신에 필수…삭발 없는 비절개 모발이식으로 스타일, 자신감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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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연말 시즌으로 접어들면서 각종 모임 약속에 정신 없는 이들이 많아졌다. 바쁜 일상 속에서 평소 만나기 어려웠던 지인들을 만나 그간의 회포를 풀고 다가오는 새해를 맞아 소망과 계획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보내는 것이다. 자연스럽게 모임 전 패션이나 헤어스타일 등 외모에도 신경을 쓰게 되는데, 오랜만에 친구나 지인을 만나는 자리에서 이전보다는 좀 더 멋지고 근사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이 앞서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 속에서 탈모 등 외형적인 콤플렉스를 갖고 있는 이들은 연말연시 모임이 좋으면서도 한편으로는 부담스럽게 여겨질 때가 많다. 아무래도 오랜만에 지인들을 만나게 되면 외모 이야기를 하지 않을 수 없고 자연스럽게 자신의 탈모에도 시선이 쏠리기 때문이다. 실제 탈모인들 사이에서도 모임에 나갔다가 `못 본 새 머리 숱이 왜 이렇게 줄었냐`, `세월의 흐름은 무시할 수 없나 보다` 등 안타까운 이야기를 들었다는 이들이 수두룩하다.

이런 불상사를 막기 위해 모임을 앞두고 각종 탈모관련 용품을 구매하는 이들도 많아졌다. 당장 눈에 보이는 탈모 증상을 감추고 싶기 때문에 스타일링 용품으로 머리 숱을 부풀리는 것부터 시작해 흑채나 헤어쿠션 등을 활용해 비어 있는 부분을 가리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게 된다. 그러나 밖에 나가서 사람들과 시간을 보내다 보면 열심히 띄워놓은 헤어 볼륨은 힘없이 가라 앉고, 뿌려놓은 흑채나 헤어쿠션도 군데군데 지워져 오히려 더 볼품이 없어지곤 한다.

따라서 임시방편으로 부족한 머리 숱을 가리려 하기보다는 모발이식과 같은 근본적인 치료에 나서는 것이 현명하다. 모발이식은 이미 빠져버린 부위의 모발을 이전 상태처럼 회복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약물요법과 병행할 시, 추가 탈모를 막는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어 현존하는 탈모 치료법 중에서는 가장 검증되고 확실한 방법이다. 무엇보다 이식에 적합한 모낭이 비교적 많이 남아 있고, 두피 상태가 좋은 탈모 초기에 받는다면 이식 후 만족스러운 효과까지도 기대해볼 수 있다.

특히 최근에는 기존 절개식이나 비절개 모발이식 기법의 장점은 더하고 단점은 개선한 삭발 없는 비절개 모발이식이 등장해 바쁜 연말연시에도 부담 없이 수술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절개식 모발이식의 경우, 후두부의 두피를 도려낸 다음 이식하는 방법으로 통증이나 흉터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었고, 비절개식 모발이식은 후두부의 머리를 삭발한 뒤, 모발을 하나씩 채취한 후 이식해야 해서 삭발한 머리카락이 다시 자라기까지의 시간이 필요해 일상생활을 하기까지 충분한 회복 기간이 필요했다.

반면 삭발 없는 비절개 모발이식 `노컷퓨(NoCutFUE)`는 이름처럼 삭발이나 절개를 하지 않는 방법으로 이식 시 주변 모발을 확인하면서 이식이 가능하다. 모발의 특성이나 상태를 눈으로 보면서 하기 때문에 보다 정확하면서도 자연스러운 이식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일반적인 M자 탈모나 정수리 탈모는 물론 좀 더 작은 얼굴을 원하는 여성, 남성의 헤어라인교정이나 구레나룻, 눈썹이식 등 다양한 부위의 고민을 해결하는 데도 사용된다.

특히 이식 완성도를 보다 높이기 위해 노컷퓨에는 초정밀 HD(Hyper-Dimension) 기술이 사용된다. 성별과 연령, 가르마의 위치와 모발 방향, 이식 밀도 등을 두루 고려해 건강한 모낭만을 엄선한 뒤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채취, 이식하는 방법이다. 모낭 선별 작업부터 이식까지의 모든 과정이 극도의 정확성과 섬세함, 숙련도를 바탕으로 이뤄지므로 생착률이 높은 것은 물론 이식 후 어색함이 느껴질 수 있는 부자연스러움도 전혀 없다.

이에 대해 모드림의원 강성은 원장은 "최근 연말연시 모임을 앞두거나, 내년 상반기 취업, 결혼을 앞두고 모발이식이나 헤어라인교정을 문의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면서, "별도의 회복 기간이 필요 없는 삭발 없는 비절개 모발이식은 탈모로 인한 빠른 자신감 회복은 물론, 미용적인 효과를 위해 이식을 선택하는 이들에게도 가장 최적화된 방법이지만, 이식 과정에서 극도의 정확성과 섬세함이 요구되므로 관련 경험과 노하우가 풍부한 의료진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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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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