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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컬플레이’ 유성은X바버렛츠, 완벽한 가창력과 무대연출로 여성파워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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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유성은과 바버렛츠가 국경을 초월한 완벽한 무대를 선사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채널A ‘보컬플레이’에서는 매시업(MASHUP) 공연 2라운드가 펼쳐졌다. 그중 보컬플레이 최초로 걸그룹을 결성한 유성은, 바버렛츠의 조합이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유성은과 바버렛츠는 한국, 미국, 중국, 인도 등 세계여행을 테마로 무대를 꾸몄다. 들국화의 ‘세계로 가는 기차’를 시작으로 메간 트레이너 ‘All About That Bass’, 등려군 ‘첨밀밀’, 리치 밸런스 ‘Ls Bamba’, 조용필 ‘Bounce’, 노라조 ‘카레’, 제임스 브라운 ‘I Feel Good’, 드림걸즈 OST ‘Dreamgirls’ 총 8곡을 매시업하여 한편의 뮤지컬 같은 무대를 선보였다.

프로듀서들은 무대연출부터 가창력까지 모두 완벽했던 무대, 후회 남지 않는 무대였다 등의 평가를 하며 극찬했다. 유성은과 바버렛츠는 보컬메이트 87명의 표를 얻었다.

무대를 마친 후 유성은은 “아카펠라에 직접 참여해서 더욱 의미 있고 (바버렛츠)언니들 에너지가 좋아서 재밌는 무대였다”고 소감을 전했고 바버렛츠는 “성은씨가 저희와 잘 맞춰주고 서로 에너지와 호흡이 좋았던 것 같다. 그래서 무대가 완벽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채널A ‘보컬플레이’는 매주 토요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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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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