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가 12일부터 14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의 사이공전시컨벤션센터(SECC)에서 열리는 `베트남 국제기계산업대전 2018`에 참가합니다.
베트남 국제기계산업대전은 한국기계산업진흥회와 코엑스(COEX)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해 베트남 현지에서 처음 여는 국제 기계 전시회입니다.
엔진과 건설기계를 비롯해 금속 가공과 공작기계, 모션 콘트롤, 플랜트 기자재, 산업기계 등 분야의 국내 기업 120여 곳을 포함해 총 219개 기업이 참가합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이번 전시회에서 가장 큰 규모의 전시관을 운영하며, `The power to move Vietnam(베트남을 움직이는 힘)`을 주제로 엔진과 건설기계 제품을 선보입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해 7월 베트남 상용차 제조사 3개 업체에 버스용 엔진을 공급하며 현지 엔진 시장에 본격 진출한 바 있습니다.
베트남 굴삭기 시장에서는 약 26%의 점유율(10월 기준)로 2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