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은 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건설업 ‘KOSHA 18001’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습니다.
KOSHA 18001은 안전보건공단이 국내 기업의 실정에 맞춰 자율적 안전보건과 재해예방활동을 향상시키기 위해 직접 개발해 운영 중인 경영관리 인증시스템입니다.
인증 업체는 본사와 현장의 활동수준과 경영진 면담 등 까다로운 심사를 통해 선정됩니다.
대림산업은 2017년 9월 인증을 신청했으며 약 1년여간의 교육과 점검 등을 통해 시스템을 구축하고 인증심사를 받았습니다.
올해 11월에 국제표준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인 ISO 45001 인증에 이어 이번 인증 취득으로 대림산업은 국내외 안전보건 분야의 인증을 모두 보유하게 됐습니다.
박상신 대림산업 대표는 “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공정별 위험성 평가를 통한 위험요소 제거 활동, 모바일 안전관리시스템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이번 KOSHA 18001 인증을 계기로 더욱 체계적인 안전보건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현장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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