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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셀 코리아'에 코스닥 3%↓…코스피도 1%이상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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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셀 코리아`에 코스닥 3%↓…코스피도 1%이상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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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증시가 대외악재 경계감에 외국인이 대규모 자금을 유출하자 낙폭을 키우고 있습니다.
    특히 코스닥 지수의 경우 이 여파에 시가총액 상위주가 몰려있는 제약 업종 지수를 중심으로 낙폭이 확대되며 3% 넘게 떨어지고 있습니다.
    6일 오후 2시29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3.18% 떨어진 678.95에 거래되며 700선도 이미 무너진 상태입니다.
    미국 장단기 국채 금리의 역전 흐름과 미·중 무역전쟁이 마무리되지 않은 데 따른 경계감이 지수에 악향을 미쳤다는 분석입니다.
    현재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00억원 순매도 하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으며, 제약·바이오주 중심으로 하향세가 두드러집니다.
    현재 제약 업종 지수는 3.85% 하락하고 있으며, 시가총액 상위주에선 셀트리온헬스케어, 신라젠, 메디톡스, 바이로메드 모두 약세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코스피 역시 전일 대비 1.72% 하락한 2065.18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현재 외국인은 3300억원 순매도 하고 있으며 구원 투수 역할을 해야 할 기관도 큰 규모는 아니지만 281억원을 팔아치우고 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주에선 그간 낙폭이 컸던 현대차와 5G 사업의 최대 수혜주로 꼽히는 SK텔레콤이 각각 3%내외 상승하는 것을 제외하고 모두 하락하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는 3.37%, 2.17% 떨어지고 있으며 셀트리온과 포스코도 1% 후반대의 낙폭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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