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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아침병원, 일 생활 균형 우수기업 장려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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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아침병원, 일 생활 균형 우수기업 장려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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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아침병원이 직원을 위한 행복한 일터 만들기에 적극 노력한 결과, 보건복지부 인증에 이어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 주최 `일 생활 균형 우수기업` 장려상을 수상했다.

지난 9월 3일부터 10월 7일까지 진행된 우수기업 공모전에서 좋은아침병원은 △장기간 근로개선 △출산 임신 육아지원 △장기근속자 포상 △문화생활 사내동호회 지원 등 직원을 위한 제도를 도입해 직원의 일 생활 균형에 있어 병원모범사례를 만든 점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보통 중소병원은 진료시간을 평일 9시부터 18시, 또는 19시까지 시행하고 있으나, 해당 병원은 개원 시부터 경기 동북부 중소병원 최초로 진료시간을 30분 단축하여 직원에게 저녁이 있는 삶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여유 있는 저녁 시간을 활용하기 위해 직원 자율로 조직한 각종 동호회 활동에도 관심을 갖고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지지를 보내는 한편 금전적인 지원으로 힘을 보탰다.

그 동안 사회적으로 크게 문제가 되었던 간호사 태움, 인력 부족으로 인한 초과 근무, 출산 및 육아 휴직에 눈치를 봐야 했던 기존의 병원 문화를 탈피하고자 노력한 점도 눈길을 끈다. 해당 문제점 개선을 위해 신규 간호사에 대한 충분한 적응 교육 기간을 갖고, 지속적인 간호사 채용으로 업무 과다로 인한 초과 근무, 인원 부족으로 인해 임신 중인 간호사가 눈치를 보는 상황들을 해결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출산 및 육아 휴직으로 인한 인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즉각적인 추가 채용을 시행하는 등 가정과 일 두 가지 토끼를 잡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였다.

전인호 병원장은 "병원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직원들을 위한 행복한 일터를 만드는 것이 기업 최종의 목표이고 희망"이라며, "앞으로도 좋은 서비스를 위해 더 좋은 환경을 만들고 충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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