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B.A.P(비에이피)가 일본 팬들을 위한 선물을 준비했다.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B.A.P는 28일 일본에서 역대 가장 큰 사랑을 받았던 곡들을 모두 모아 베스트 앨범 ‘B.A.P THE BEST - JAPANESE VERSION -’을 발매한다.
두 가지 버전으로 발매되는 이번 앨범은 데뷔곡 ‘WARRIOR(워리어)’는 물론, 최근 발매한 ‘HANDS UP(핸즈 업)’, ‘YOUNG, WILD & FREE(영, 와일드 앤 프리)’ 등 총 16트랙의 히트곡들로 구성되어 눈길을 끈다. 또 B.A.P가 데뷔 때부터 노래를 통해 전한 다양한 메시지와 점점 확장되는 음악적 스펙트럼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B.A.P는 국내외 많은 팬들의 애정과 관심으로 앨범 발매마다 각종 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등 한류 아이돌의 저력을 입증하고 있는바, 이번 앨범으로 어떤 성적을 기록할지 주목된다.
특히 지난 11월 4일 `B.A.P CONCERT SPECIAL SOLO ‘THE RECOLLECTION’`을 깜짝 발매하며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선사한 B.A.P가 곧이어 또 하나의 새로운 선물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혀 기대가 한껏 치솟고 있다.
한편, B.A.P는 샌프란시스코, 인디오, 시카고 등 총 9개 도시를 순회하는 북아메리카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오는 30일부터 유럽 투어 ‘B.A.P 2018 EUROPE TOUR - FOREVER WITH BABYZ -‘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