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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발라더’ 려욱, 전역 후 더 깊어진 감수성…12월 10일 두 번째 미니앨범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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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발라더’ 슈퍼주니어 려욱이 솔로 아티스트로 컴백한다.

려욱은 오는 12월 10일 오후 6시 멜론, 지니, 벅스, 아이튠즈,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샤미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전곡 음원을 공개할 예정이어서 글로벌 음악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기대된다.

솔로 컴백을 앞둔 려욱은 28일 오후 6시 수록곡 ‘우리의 거리 (One and Only)’ 음원을 선공개하며,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킬 것으로 보인다.

선공개 되는 수록곡 ‘우리의 거리 (One and Only)’는 어쿠스틱 기타 라인 위에 일렉트로닉 요소가 더해져 려욱의 부드러운 보컬이 돋보이는 정통 R&B POP 곡으로, 먼 길을 돌아 결국 만나게 될 운명이라는 내용을 ‘너와 나 사이의 거리’라는 감성적인 가사로 표현해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앞서 려욱은 슈퍼주니어의 메인 보컬이자, 보컬 유닛 슈퍼주니어-K.R.Y. 활동을 비롯, 각종 드라마 OST, 뮤지컬 등을 통해 탁월한 가창력을 인정 받았고, 지난 2016년 1월에는 첫 미니앨범 ‘어린왕자(The Little Prince)’로 솔로 아티스트로써의 역량도 입증한 바 있어, 약 3년 만에 발매되는 새 앨범에 더욱 눈길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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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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