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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VINA 1년] “베트남 등 신남방 비즈·투자 전문가 양성 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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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가 우리 기업들의 베트남 등 해외시장 개척 지원을 위해 설립한 K-VINA비즈센터가 출범 1년을 맞았다.

센터 출범 1년을 지켜본 정부 및 경제계 인사들은 K-VINA 센터가 시의 적절한 시기에 등장해 중소기업들의 해외진출에 많은 도움이 되었고, 베트남 등 동남아 비즈 및 투자 전문가 양성에 큰 역할을 했다고 입을 모았다.

최수규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은 K-VINA비즈센터 출범 1년과 관련해 “K-VINA비즈센터의 출범 1주년을 축하한다"면서 "센터가 출범 후 지난 1년동안 우리 기업들의 베트남 진출을 위해 노력해온 점들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최 차관은 이어 "한국경제TV가 경제전문 미디어로서 정부의 신남방정책과 발맞춰 한국 중소기업들이 베트남을 넘어 아세안 지역으로 활발히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건거 해외건설협회 회장은 "K-VINA비즈센터의 출범 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K-VINA비즈센터가 지난 1년 동안 우리 기업들이 아세안을 비롯한 베트남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한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또한 "K-VINA센터가 앞으로 우리 기업들이 글로벌 건설 강국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코트라(KOTRA) 고위 관계자는 “국내 미디어들이 국내 시장에만 관심을 기울일 때 한국경제TV는 세계시장을 바라보며 우리 중소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 제공에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한다”면서 “앞으로 정부의 신남방정책 추진에 경제 글로벌미디어로서의 큰 역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대한상공회의소 고위 관계자 역시 “정부는 물론 국내 언론, 공기관, 심지어 경제단체들이 하지 못하던 틈새 영역을 한국경제미디어가 잘 찾아 들어가 새로운 영역을 개척한 것은 아주 시의적절했다”면서 “앞으로 정부 및 경제단체들과의 협업 시너지를 통해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주한베트남대사관 관계자는 “베트남 정부 및 기업들의 한국 미디어 창구 역할을 K-VINA센터가 맡아 주었다”면서 “앞으로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갖기를 바란다”고 평가했다.

K-VINA비즈센터는 지난해 11월(2017년 11월 23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개최한 센터 공식 출범 기념 `베트남 세미나`를 시작으로 지난 1년간 우리 중소기업들의 베트남 진출을 돕기 위한 현지 시찰단과 경영자들의 베트남 비즈니스 전문 교육을 위한 `베트남 비즈 최고위과정` 및 베트남어 교육과정 운영 등을 해왔다.

또한 투자자 및 기업들의 베트남 진출을 위한 각 종 무료 상담을 비롯해 베트남 및 신남방정책 관련 전문 세미나와 포럼을 다수 진행한 바 있다.

이와 함께 K-VINA비즈센터는 지난 5월 베트남 달랏시와 스마트시티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9월에는 호찌민시 무역투자청(ITPC)과 기업진출 정보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각각 체결한데 이어, 오는 11월 29일에는 베트남 정부 기획투자부(MPI) 투자청과 양국 기업 투자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한편 K-VINA비즈센터는 출범 1년을 기념해 연말 특별 이벤트로, 오는 12월 13일(목) 오후 2시30분 논현동 건설회관 2층 대강당에서 `2019 베트남 투자시장 대전망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는 내년(2019) 베트남 정부정책 방향은 물론이고 금융, 주식, 부동산 및 개발시장에 대한 투자전략과 함께 지역별 유망상품 리스트도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세미나 후에는 센터 전문위원들이 총출동해 베트남 법무, 세무, 송금, 외환, 투자일반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풀어주는 무료상담 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오연근 한국경제TV 보도본부장은 “우리 기업들의 베트남 등 아세안 지역 투자 진출을 돕기 위해 국내 미디어로는 처음으로 상시 정보제공 서비스기관인 K-VINA비즈센터를 설립한 지 1년을 맞아 그동안 센터에 대한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무료 세미나와 상담행사를 준비했다”면서 “개인 투자자는 물론 기업 및 기관투자자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미나는 사전 등록신청자 선착순 700명에 한 해 입장 가능하며, 강연 자료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K-VINA비즈센터 주요 연혁]

2018년 12월 13일 ‘2019 베트남 투자시장 대전망 세미나’ 개최 예정
2018년 11월 29일 베트남 기획투자부(MPI) 투자청(FIA)과 업무협약 예정

2018년 9월 6일 베트남 호찌민시 무역투자청(ITPC)과 업무협약 체결
2018년 7월 3일 대외경제정책연구원과 `신남방정책과 한·인도 협력의 미래` 세미나 개최
2018년 5월 25일 베트남 달랏시와 스마트시티 개발 업무협약 체결
2018년 5월 14일 대한상공회의소와 `2018 베트남 투자전략 세미나` 개최
2018년 2월 28일 베트남 시찰단 1기 등 현지 시찰단 과정 시작
2018년 2월 3일 한경TV-외대 베트남어 교육과정 1기 시작
2018년 1월 30일 한경TV-외대 베트남 비즈 최고위과정 1기 시작

2017년 12월 18일 한국외대와 베트남 등 아세안 비즈 전문가교육 업무협약 체결
2017년 11월 23일 K-VINA비즈센터 공식 출범 및 베트남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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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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