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는 30일 광주광역시 서구에 있는 하이마트 상무점을 전면 새 단장해 온오프라인 결합형 매장인 `옴니스토어`를 선보인다.
`옴니스토어`는 매장에 진열되지 않은 상품을 매장 안에서 태블릿으로 검색, 구매할 수 있는 `옴니존`과 각종 프리미엄 가전을 함께 선보이는 온오프라인 결합형 매장이다.
롯데하이마트는 다양한 전문관을 체험형으로 설치해 각종 가전제품과 프리미엄 가전을 직접 시연해 볼 수 있도록 했다. 건강기기와 미용기기 전문관인 `헬스앤뷰티존`, 영국 다이슨사의 제품을 한 곳에 모은 `다이슨관`, 헬스케어 전문관인 `바디프렌드관` 등을 설치했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공기청정기 제품도 브랜드별로 모아 별도의 전문관으로 구성했고, 문화휴식공간도 마련했다. 1층에 셀프커피숍이 꾸려져 매장 방문 고객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인문, 여행, 유아 등 다양한 분야의 서적을 비치해두었다.
하이마트 관계자는 "가전제품은 오픈점이 가장 저렴하다"며 "구매계획이 있는 고객분들은 새로운 하이마트를 경험하고, 다양한 혜택도 받아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