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부부 특화형 공공주택인 '신혼희망타운' 첫 기공식이 위례신도시에서 오늘(21일) 열렸습니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기공식에서 '아이 키우기 좋은 공공주택 조성을 위한 관계기관 업무협약'을 맺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관계부처 규제개선 사항 조정과 범부처 협력체계 총괄을, 복지부는 국공립 어린이집과 다함께 돌봄센터 설치 지원을, 여가부는 공동육아나눔터 설치 등 지역사회 돌봄 공동체 조성 지원을, 국토부와 LH는 돌봄 시설 확대 건설 등을 각각 담당하게 됩니다.
다음달(12월)부터 위례(21일)와 평택고덕(28일) 두 곳에서 분양 일정이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