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24.49

  • 15.87
  • 0.39%
코스닥

916.94

  • 1.74
  • 0.19%
1/3

골프장 동영상 주인공이 나라고? 전 증권사 부사장 '고소장' 제출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골프장 동영상 주인공이 나라고? 전 증권사 부사장 `고소장` 제출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골프장 동영상` 주인공으로 낙인찍힌 전 증권사 부사장이 유포자를 찾아달라며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20일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최근 휴대전화 메신저 등을 통해 한 중년 남성이 골프장에서 성관계를 맺는 동영상이 유포된 것과 관련,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전직 금융회사 부사장 이모(53) 씨는 지난 19일 자신이 이 동영상의 주인공이라는 소문을 퍼트린 인물을 찾아달라며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고소장을 냈다.
    최근 증권가에는 `전 H증권사 부사장 골프장 성행위 동영상`이라는 이름의 동영상 파일과 함께 모 증권사 전직 부사장이 내연녀와 골프장에서 성관계를 했다는 이른바 `지라시`가 돌았다.
    20일 경찰에 출석해 고소인 조사를 받은 이씨는 자신이 이 동영상의 주인공이라는 사실을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지라시 유포자에 대해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를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유포 경로를 추적하고 있다.
    골프장 동영상 논란 (사진=연합뉴스, 기사와 관련 없음)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