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스테파니 리가 대본 인증샷을 공개했다.
SBS 새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에서 황궁 복합 쇼핑몰 실장 오헬로 역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한 스테파니 리가 대본 인증샷과 함께 본방사수 독려에 나섰다.
공개된 사진 속 스테파니 리는 드라마 ‘황후의 품격’ 대본을 들고 카메라를 향해 화사한 미소를 짓고 있다. 가녀린 어깨 라인이 돋보이는 블랙 드레스를 입고 있는 스테파니 리의 우아한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극중 스테파니 리가 분할 오헬로는 오써니(장나라)의 여동생이자, 헤드헌터가 스카우트 1순위로 찾는 대체 불가능한 능력을 가진 커리어 우먼이다.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거리낌 없이 제 할 말 다하는 ‘사이다 캐릭터’로 시원시원한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스테파니 리는 “제 역할이 처음에는 다소 차갑고 츤데레로 보일 수 있지만 회가 진행될수록 의리 있는 모습들을 더 많이 보여드리게 될 것 같다”며 “저도 오늘 첫 방송이 무척 기대된다. 많은 관심과 본방사수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스테파니 리가 출연하는 SBS ‘황후의 품격’은 21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