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은 21일 화장품주에 대해 한류에 따른 명품 콘텐츠를 낳으며 중국서 선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1일 중국 광군절 화장품 매출 순위에 따르면 미국, 일본에 이어 K뷰티가 3위를 기록했습니다.
안지영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광군절 결과는 향후 국내 화장품주의 수요 회복을 예상할 수 있는 결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습니다.
다만 중국 내수의 소비 진작을 장려하는 측면도 적지 않지만 수입상품에 대한 품질관리, 반품, 탈세 등 유통 과정에 대한 정부의 통제력 또한 높일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안 연구원은 국내 화장품주에 대한 경쟁력을 간접적으로 확인한 것"이라며 "이같은 흐름에 가장 잘 맞아떨어지는 최선호주로는 코스맥스를 꼽는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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