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쇼트 비디오 애플리케이션 틱톡(TikTok)은 JTBC 월화드라마 ‘뷰티 인사이드’의 제작 지원을 진행했다.
2015년 개봉한 동명 영화를 원작으로 한 ‘뷰티 인사이드’는 한 달에 한 번, 약 일주일 가량 다른 사람의 얼굴로 살아가는 여배우 한세계(서현진 분)와 타인의 얼굴을 알아볼 수 없는 안면인식 장애 재벌 3세 서도재(이민기 분)의 예측 불허 로맨스 스토리를 그려냈다.
매주 월, 화 밤 9시 30분에 방영되는 ‘뷰티 인사이드`는 흥미로운 소재와 박진감 넘치는 전개로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으며, 20일 종영을 앞두고 있다.
틱톡 코리아는 “올 하반기 최대 흥행작인 뷰티 인사이드 드라마 제작 지원을 통해 틱톡 브랜드가 달달한 로맨틱 코미디에 어우러지는 장면이 만들어지는 뜻 깊은 기회였다”고 전했다
한편, 틱톡은 전 세계적으로 수 억 명에 달하는 사용자 저변을 구축하고 있으며, 올 초 iOS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다운로드한 앱 1위에 선정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한국에서는 최초로 틱톡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TikTok GALA’를 진행하여, 행사에 참석한 국내·외 150여 명의 크리에이터들이 자신의 재능과 창작의 결과물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