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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B1A4, 신우·산들·공찬 3인조로…"5인 체제 어렵다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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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인조 보이그룹 비원에이포(B1A4)가 3인 체제로 전환한다.
WM엔터테인먼트는 "진영(본명 정진영·27), 바로(본명 차선우·26)와 향후 B1A4 행보를 다방면으로 논의해왔으나 여러 여건상 5인 체제 활동이 어렵다는 결론에 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WM은 "신우(본명 신동우·27), 산들(본명 이정환·26), 공찬(본명 공찬식·25) 3인 체제로 B1A4를 유지하기로 했다. 하지만 미래에 있을 수 있는 5인 체제에 대한 어떠한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이를 위해 계속 협의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드려 죄송하며, B1A4가 더 좋은 음악과 더 멋진 모습으로 여러분을 찾아뵙도록 신우, 산들, 공찬에게 모든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진영, 바로의 성장과 발전도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진영, 바로는 올해 6월 30일 자로 전속계약이 만료되면서 WM을 떠났으나 산들과 신우, 공찬은 재계약했다.
이후 진영은 신생 기획사 링크에잇엔터테인먼트와, 바로는 배우 송강호, 김혜수의 소속사인 호두앤유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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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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