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국제결제은행, BIS와 공동으로 국제컨퍼런스를 열었습니다.
오늘(19일)부터 이틀동안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리는 컨퍼런스는 `아태지역 채권시장의 구조, 참가자 및 가격형성`을 주제로 개막했습니다.
글로벌 위험선호 변화가 신흥국 자금흐름에 미치는 영향과 국채수익률 결정요인, 아시아 채권시장의 지표채권 등 7개의 논문이 발표되고 관련 논의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의 개회사로 시작되는 컨퍼런스에는 BIS의 어거스틴 카르스텐스 사무총장과 신현송 조사국장을 비롯해 리카르도 카발레로 MIT 교수 등이 참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