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컴백을 앞둔 가수 황치열이 컴백 포토를 공개했다.
소속사 하우엔터테인먼트 측은 16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디지털 싱글 `그대가 내 안에 박혔다`의 컴백 포토를 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사진 속 황치열은 광활한 갈대밭에서 고독하고 쓸쓸한 가을 남자의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피아노 앞에 앉아 멍하니 허공을 바라보는 황치열의 애잔한 옆모습과 가을 풍경과 마주한 황치열의 분위기가 눈길을 사로잡으며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황치열은 20일 디지털 싱글 `그대가 내 안에 박혔다`를 발표하고 7개월 만에 컴백한다.
`그대가 내 안에 박혔다`는 추운 계절을 따뜻하게 녹여줄 감성적인 발라드 곡으로, 가슴에 박혀버린 여자와의 사랑을 지켜가고 싶은 남자의 의지를 담은 노래다.
그간 `매일 듣는 노래`, `별, 그대` 등 특유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남자의 마음을 담아낸 공감형 가사로 사랑을 받아온 황치열이 발라드의 계절, 가을에 선보이는 신곡인 만큼 리스너들의 기대감은 최고조에 달했다.
한편, 황치열은 20일 오후 6시 디지털 싱글 `그대가 내 안에 박혔다`를 발표하고, 내달 29~30일에는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연말 단독 콘서트 `야누스 JANUS`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