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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직원공제회 "문재인 정부 청년 일자리 창출 노력에 적극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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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직원공제회(이사장 차성수)가 문재인 정부의 청년 실업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에 동참하기 위해 ‘청년 일자리 창출 계획’을 밝혔습니다.
교직원공제회는 14일 "교육부와의 상호 협의 후 예산의 조기 집행을 통해 최대 30명까지 채용할 계획"이라며 "이미 편성되어 있는 예비비 예산을 연내에 적극 집행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10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실업자 수는 97만3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7만9000명 증가했으며 실업률 역시 3.5%로 전년동월대비 0.3%p 상승했습니다.
취업자 수는 2709만명으로 전년동월대비 6만4000명이 늘었으나 7월 이후 넉달 연속 취업자 수 증가폭이 10만명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교직원공제회는 구체적인 방안으로 장애인 및 보훈대상자 등 의무고용대상자 채용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앞장서고, 비수도권 지역인재 채용을 통해 지역균형 발전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입니다.
더 나아가 이번 ‘청년 일자리 창출 계획’에는 장애인 의무고용비율의 20% 초과 달성, 보훈대상자 의무고용비율의 10% 초과 달성 등 구체적인 목표치가 담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교직원공제회는 또 "앞으로 정부의 지역인재 채용 활성화 정책에 일조하기 위해 채용인원의 50% 규모를 지역인재로 우선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차성수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은 “청년 실업률 문제가 심각한 만큼 이번 청년 일자리 창출 계획을 통해 정부의 노력에 일정 부분 도움이 되기 바란다”며 “교직원공제회는 그동안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왔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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