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이 해외 소비자를 확보하기 위해 대만·동남아 5개국 글로벌 파트너사 관계자들을 한국으로 초청했습니다.
롯데면세점은 대만과 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 6개국 글로벌 파트너사 관계자 33명에게 서울의 관광 명소를 소개하고, 롯데 관광 인프라와 한국 관광의 매력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갖는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초청된 파트너사는 대만 1위 금융그룹인 국태은행을 비롯해 매 월 방한 여객 3만 명이 넘는 베트남 항공, 태국 내 신용카드 발급 수 1위인 KTC, 말레이시아 1위 통신사인 맥시스 등 18개사입니다.
롯데면세점을 비롯한 롯데물산, 롯데호텔, 롯데월드는 롯데그룹 관광 4사가 갖춘 관광·쇼핑·문화·숙박 등의 인프라를 활용해 11월 13일부터 16일까지 해외 파트너들에게 경복궁과 명동, 롯데월드몰, 서울 스카이 전망대 등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장선욱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롯데면세점은 고객 다변화를 위해 대만과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등 다양한 국가를 대상으로 현지와 SNS 마케팅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2019년에는 고객 확대와 더불어 그동안 축적된 데이터 분석을 통해 고객 니즈에 맞춘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